환타지 소설 - 서울역 네크로맨서

안녕하세요 무사도 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소설은 진설우 작가님의 "서울역 네크로맨서" 입니다.

 

 

알수없는 이유로 이계에 끌려갔다가 전설이되고 다시 지구로 돌아오는

이른바 "귀환병" 스타일의 현대판타지 입니다. 

 

주인공은 고등학생 때 갑자기 아르펜 행성이라는 이세계로 끌려가게 돼서 그곳에서 20년 동안 네크로맨서의 능력을 깨닫고 힘의 정점을

찍은 주인공은 다시 지구로 귀환 합니다.

지구로 귀환했을때 다시 시간이 역행 했기 때문에 지구에서의 실종시간은 4년 밖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다만 달라진점은 지구에도 몬스터와 던전이 생겼다는 점 입니다. 그에 따른 이능력자 (초능력자) 들이 생기고 주인공도 마찬가지로 지구에 오면서 이능력자가 됩니다.

그리고 과거의 경험치를 바탕으로 어마어마 하게 강해지기 시작합니다.

 

최근 웹툰으로 다시 재 조명 받고 있습니다.

 

이 소설의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시원한 사이다 입니다. 배신은 가차없이 없애고, 사기에 속지않는 사이다 입니다.

 - 누구나 재미있게 읽을수 있는 (초능력에 대한 상상을 한번쯤 해보는) 소재로, 개그로 글을 잘 썼습니다.

 - 전개가 빠릅니다.

 

단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설정이 정교하지 않습니다. 

 - 네크로맨서의 능력을 살리는데  기술 설명이나 다른부분들에서 보완해야 할 부분들이 좀 보입니다.

 - 다른 소설들과 설정이 많이 겹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다만 이소설이 시원시원하고 빨리 읽을수 있는 만큼 킬링타임용으로는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