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WWDC

안녕하세요 무사도 입니다.

 

지난 6월 7일 한국시각 6월 8일 으로는 밤에서 새벽 사이 였습니다. 애플의 WWDC 가 있었습니다.

간략한 내용을 정리 해 보고자 합니다.

 

1. 페이스 타임

페이스 타임 사용중에서 카메라와 음성신호에 더욱 집중을 한것 같습니다. "거리는 떨어지지만 마음은 더 가깝게" COVID19 대응의 슬로건이죠 더욱더  선명한 음성과 화질을 제공 하겠다는 의지로 보입니다. 또한 "Share Play" 추가해서 다른 콘텐츠 (음악, 영화, 화면공유 등)를 공유 할수 있게 제공해 준다고 합니다. 함께한 경험이 많은만큼 높은 친밀도를 추가 하는 거죠 

한국에서도 100%의 기능을 제공해 줄지는 출시 이후에 봐야 할것 같습니다. 

 

2. Focus Mode

 

SMS, 카톡알람, 이메일 등 집중력을 저해 하는 요소는 많습니다. 기존에 사용되고 있던 방해 금지 모드를 좀더 확장한 기능입니다.

 

3. 애플월렛

WWDC20에 나왔던 디지털 차 키 기능이 더욱 발전 했습니다. UWB 기술을 이용하여 차키를 꺼내지 않고 문을 열거나 시동을 걸수있죠

집 문도, 사무실 출입증도, 심지어 호텔 체크인 까지 말입니다. 미국에서는 신분증도 애플 월렛에보관할수 있다고 합니다. 놀라운 일입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아직 어려울것 같습니다.

호텔 체크인 화면

 

4. 아이패드 멀티태스킹

아이패드 에서도 신규 CPU 탑재로 인해서 기대를 모았었지만 아쉽게도 iOS 의 패드용버전에서는 약간의변화만 있을 뿐 입니다. 좀더 맥북처럼 사용할수있는 패드는 언제쯤 될런지 알수 없습니다. 

위젯 자유 배치 +  멀티 스플릿뷰를  지원합니다.

 

5. 에어팟

에어팟의 "대화 부스트" 기능이 저는 실버 시대가 될 앞으로를 위한 포석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주 깜짝 놀랐었지요

마이크 기능이 추가된 에어팟으로 청력이 상대적으로 좀 낮은 사람들을 위해서 시끄럽거나, 상대방의 목소리를 선명하게 듣기 힘들 때

컴퓨테이셔널 오디오와 빔포밍 마이크가 상대방의 목소리를 더 선명하게 귀로 전달해줍니다. 설정에서 주변 소음 제거 도 가능 하구요

특히나  무선 이어폰을 이용해 간편하게 활성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되는 기능입니다.

 

6. 유니버셜 컨트롤(Universal control) 

맥 생태계에서 가장 강력 한 기능은 하나의 계정으로 여러 디바이스를 사용할수 있다는 점 인데요 이부분에 대한 경계를 아예 없애 버렸습니다. 맥북 커서가 패드에서 보이게 또 폰에서보이도록 해서 파일의 관리나 이동등을 매우 용이하게 했다는 점이 이번 키노트의 가장 큰 장점 인것 같습니다.  맥 생태계를 위한 포석을  깔아놔서 더욱이 빠져 나갈수 없게 만드는 것이지요 , 개인적으로 "대화 부스트" 와 "유니버셜 컨트롤이 가장 커다란 포석으로 보입니다. 

 

 

제가본것중 가장 인상깊었던 것들을 꼽아 보았습니다. 저는 iOS 앱 개발을 하고 있는데 이 부분들이 세상을 변화 시킬수 있을것 같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https://www.apple.com/apple-events/june-2021/

Apple Events - June 2021

영상 다시보기나

 

https://byline.network/2021/06/08-50/

WWDC 21 키노트 총정리 - Byline Network

 

바이라인 네트워크에 자세히 정리 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