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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독서록

무협소설 - 창천무신

by 무사도 2021.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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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무사도입니다.

 

최근 발굴한 소설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담호" 작가님의 "창천무신" 입니다.

 

요즘들어서 매우 자주 나오는 패턴인 "환생물" 입니다.

무림에는 여러 문파들이 있습니다.

도가 계열의 무당파나 곤륜파 등이 있는것처럼

무인의 최대의 목적은 본인의 단련이고 이게 최대치를 

이루었을때 우화 등선(신선이 되는것) 입니다.

 

여기 그 목적을 이룬 무림 최강의 인물 독패가 있었으니

혈겁을 막아내고 홀로 살아남아 우화 등선을 하였습니다. 

다만 먼저 신선이 된 이들이 "독패"의 살생이 너무 많았다 하여 

환생을 시켜버립니다. 무려 60년이 지난후의 남궁세가 둘째로..

 

그런데 이 둘째의 몸이 문제가 많이 있습니다.

많은 무림 설정중에 하나인 "극음지체"

보통 절맥 이라고 부르는 이 병은

20세 이전에 요절을 하게 됩니다.

환생한 시점이 요절하기 얼마전인 상황에서

전생의 기억으로 본인의 몸을 단련 합니다.

 

여기서 개그적 요소들이 초반에 발생을 합니다.

기침을 하는데 갈비뼈가 부러지고

바람이 불었는데 어깨가 빠지는 등의 요소들을

담담하게 받아 들이는 주인공의 모습이죠

 

 

장점 

1. 가벼운 개그소재들이 실소를 자아낸다.

2. 무거운 상황에서도 글이 무겁지 않게 읽을수 있을 정도의 전개 속도

3. 같은 상황의 "나" 라면 어떨까? 라는 상상력을 더해준다.

 

단점

1. 초반 개그가 반복적이다.

2. 설명이 부족한 경우가 있다.

 

킬링타임용으로 장점이 더욱 많게 느껴지는 소설이라

추천 드립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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