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서 - 돈의 속성

안녕하세요 무사도입니다

"김승호"작가님의 "돈의 속성"에 대해서 오늘 써볼까 합니다.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김승호 작가님이 누구인지 잘 몰랐습니다.
경제학자 정도로 생각을 했었습니다만.
많은 책을 내셨더군요 또한 돈을 무지하게 많이 버신 분이였습니다.
김승호 회장님은 저도 알고 있는 "스노우 폭스" 의 CEO 십니다.
라는 도시락 회사라고 해야 할까요. 국내에는 그렇게 알려진
분이십니다. 스노우 폭스가 대단하더군요

전세계 1300개의 매장이 현재 운영중이라고 합니다.
포브스 선정 400대 부자에 들어가신답니다.

저는 어떠한 일을 계기로 돈이 매우 많이 벌고 싶어졌습니다.
투자는 필수이기 때문에 주식에 관한 책도 읽었습니다.
돈에 관한 책도 읽어야겠습니다.

제가 얼마후 부터 진행될 "씽큐온" 이라는 독서모임 단톡방에서
마침 "돈의 속성" 이라는 책의 사진이 돌았습니다.
회사 서고에 구비되어 있는책을 바로 빌렸습니다.
그러던게 지난 금요일 입니다.

토요일 아이와 하루종일 씨름을 하게 되어서 크게 욕심은
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다 읽어버렸군요.

책이 쉽다 어렵다를 떠나서 아주 간단간단하게 예를 들었고
짤막한 이야기 형태로 전하려고 글을 간결 하게쓰셨습니다.

어떤 형태로 돈을 벌어야 한다 라기보다

"돈을 대하는 태도" 에 더욱 중점을 두신것 같습니다.
실제로 저의 "돈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서 반성하게되었습니다.
앞으로는 이 책에서 배운 태도를 참고하여 중심을 잡아야
할것 같습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1. "돈은 인격체다",
2. "돈은 중력을 가지고 있다.",
3. "개인의 수입에 대해 Per를 계산해보아라

돈은 인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매너있게 대해주고 아껴주면
현재 소유자를 위해
다른 돈을 불러온다고 하는 내용이 매우 신선했습니다.
많은 투자로 성공 하신 분들께서
시드머니가 중요하다고 강조 하셨습니다.
김승호 회장님의 의견을 더해본다면
중력이 강하고 질량이 단단한 자금을 씨드머니로
더욱 만들어야 하는 걸로 판단이 됩니다.
이런 돈을 예우하고 존중할때 더욱 큰 중력으로 다른
돈을 불러온다는 것입니다.

사실, 저는 돈은 목적을 위한 수단으로만 생각 했기
때문에 많으면 좋은 무기나 총알 정도로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러면 예우받지 못했기 때문에 돈은 주인을 해하거나
더욱 큰 돈을 가지고 나가 버린다는 말에 좀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더욱 돈에 대한 태도를 좀 변경하는것이 앞으로의 저와
저희 가족을 위해 더욱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생각해보면 예우라고 하는것은 함부로 돈을 쓰지
않도록 단속 하고  아껴쓰는것이고
이것들은 부모님 세대들로 부터 매우 강조 받았던 내용들이죠
다시한번 더 느끼게 되었습니다.

두번째로 느껴본 것은 본인 수입에 대한 "per" 를
계산해 봐라 입니다. “per" 를 따져본다는 것은 수입에 대해서
숨겨진 추가자산을 획들 할수 있는지를
체크해 보라고 하는 것 입니다.
질이 좋은 돈을 만들어 내야 한다는 것이죠
노동의 대한 댓가로 들어오는
일정한 수치의 수입이 그것이고, 이 노동을 통해서
추가적인 자산을 획득 할수 있느냐 를 따져 보는것입니다.
직장인에게는 보너스 일수도 있겠군요

아이와 치닥거리를 하면서 틈틈히 읽어서
아마 임팩트가 강하지 않았던 내용도 있었을거라고 봅니다.
1회차를 읽었을때 3가지 정도 자신에 대해서 반성을 할
항목들이 있었습니다. 저는 대단히 큰 수확을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돈의 대한 태도를 바르고 세워야 한다는걸 깨달았습니다.
제가 요즘 고민하고 있던 부분들이 명쾌한 해답까지는 아니지만
접근하는 방향정도는 제시 받았습니다.
이 글을 읽으실지 모르지만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 드립니다.

1회차 2회차 3회차 정도 저는 두번정도 더 읽을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번더 곱씹어 읽어볼때 추가적인 질문사항도 나올수 있겠죠

돈이 궁금하다 돈은 어떤성격인가를 알고 싶으신분들은
"김승호" 회장님의 "돈의 속성"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