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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독서록

환타지소설 - 저승식당

by 무사도 2021.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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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무사도 입니다.

 

1. 제목 및 작가

오늘 소개해 드릴 책은 "형상준" 작가님의 "저승식당" 입니다.

제목에서 보여지듯 "저승식당" 의 메인 이야기는 귀신들이 밥을 먹는 식당입니다.

 

2. 시놉시스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던 대학생 "이강진" 에게

어느 날 식당을 상속 해 준다는 사람이 찾아 옵니다.

 

상속의 조건은 5년동안 식당의 운영입니다.

자신은 요리도 해본적 없기 때문에 받지 않으려고 했던 강진에게

전 "저승식당" 주인의 마법의 요리노트로 저승식당 요리의 첫 문을 열었습니다.

 

 

그렇게 시작한 영업 첫날 강진은 식당의 어마어마한 비밀을 알게됩니다.

"저승식당" 이라는 말의 의미를 알게 되죠 

귀신들에게 밥을 파는 식당이라는 의미를 말입니다.

 

각자 사연있는 귀신들이 "저승 식당"에 찾아오고 안타까운 마음에

강진은 이것저것 귀신들을 도와주게 됩니다.

가장 큰 룰은 있습니다. 

"직접적으로 저승의 귀신들이 이승에 관여해서는 안된다."라는 것 입니다.

3. 장점

- 드라마 화 가능성 다수

저승식당은 매개체는 다르지만 귀신들의 사연을 들어준다는 점에서

저는 미드"고스트 위스퍼러" 와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제니퍼 러브휴잇" 주연의 "고스트위스퍼러"는 귀신을 볼수 있는 영매사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귀신들이 나타나면서 귀신들의 일을 도와주게 되는 이야기 입니다.

 

이미 기존에 비슷한 류의 드라마가 있는것처럼 "저승식당"도 조금 더 인기를 끈다면

드라마로 제작이 될 확률이 높아보입니다. 

약간의 억지성 감동코드도 물론 들어가 있지만, 읽다보면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는 장면들이

상당히 많은 부분 존재 합니다.

 

- 잔잔하게 흘러가는 감동코드  

"형상준" 작가님의 설정이나 자료들을 상세히 만드시는 편이고

인물들의 상관 관계도 짜임새 흘러가고 있습니다.

또한 잔잔하게 흘러가기 때문에 고구마 같은 구간도 잠깐,

사이다 같은 잠깐 나타납니다. 소설을 읽으면서 마음의 안정을 찾으시는 분들은

코드가 맞으실 것 같습니다. 저도 아이를 키우는 아빠의 입장에서 울컥하는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독자들은 거의 드라마 화 를 원하는 댓글이 많이 있는 분위기구요

 

4. 단점

- 장점의 2번이니 잔잔한 감동코드

는 단점이 될수도 있습니다.  이야기의 흐름이 전개와 결말의 흐름이

대부분 비슷한 구조를 띄고 있기 때문에

다이나믹한 소설을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좀 심심하다

느껴지실수 있는 구조 입니다.

 

- 묘사

귀신에 대한 묘사가 상세히 나타나는 편은 아닙니다.

상황에 대한 묘사도 마찬가지구요. 짧고 간결하게 쓰시는 편이라

상상력을 많이 동원 하셨을때 더 큰 재미를 느끼실 것 같습니다.

 

 

 

 기존 소개 소설

1RM 의 기간트 라이더

나혼자만 레벨업

템빨

월야환담 채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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