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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독서록

환타지 소설 - 월야환담 채월야

by 무사도 2021.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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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무사도입니다.

기존에 소개해 드렸던 소설은 최근에 읽었던 소설들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현재 카카오 페이지에서 읽었고 연재 중인 소설이었습니다.
"템빨", "1RM의 기간트 라이더", " 나 혼자만 레벨업"

오늘은 과거에 읽었던 소설 중에 인상 깊은 시리즈의 소설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홍정훈" 작가님의 "월야환담 채월야"입니다.

주인공 "세건"은 그저 그런 고등학생이었습니다. 모터 레이서를 꿈꾸었기 때문에 폭주족과 어울려 다니다 늦게 돌아온 집에서 느껴지지 않는 인기척과 마룻바닥에 흥건한 피를 보고 잘못되었다는 것을 느낍니다. "세건"이 키우던 애완견이 흡혈귀에게 물리고 구울이 된 애완견이 가족들을 해치게 됩니다. 그리고 "한세건"은복수를 다짐하고 흡혈귀와 싸움을 시작하지만 평범한 고등학생이었던 "세건"은 당할 수 없죠 여기서 이 스토리의 중요한 인물인 "실베스테르" 신부를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밤의 세계로 들어가게 됩니다. 

 

"실베스테르"는 덕연 이라는 한물간 사냥꾼을 찾아 세건의 훈련을 맡겨 버립니다.

세건은 덕연에게 총기, 폭약, 뱀파이어 등에 대한 대처를 교육받지만 그렇기 호락호락하지 않죠

 

뱀파이어를 쫓다가 같은 사냥 꾼이지 "웨어 베어"인 라이벌 "사혁"을 만나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홍정훈 작가님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상황을 비틀어 표현해서 세상을 꼬집거나, 언어를 비틀어 사회를 풍자하는 요소들, 톡톡 튀는 전개, 그리고 주인공들의 신랄한 궤변 까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휘긴" "홍정훈" 작가님의 글 중 제 개인적으로는  가장 베스트 한 작품이라고 생각됩니다.


국내에는 뱀파이어물이 별로 없고 최근에서야 좀비물이 등장했지만 이 작품의 등장 당시만 해도 센세이션 한 소설 이었습니다.
마치 이우혁 작가님의 퇴마록 1권을 보고 놀랐던 것처럼, 비상하는 매보다는 더욱더 이 작품에 눈이 가는 편이었습니다.

 

최근 소설들의 대부분은 
환생이나  전생 등의 먼치킨 시나리오, 아니면 끝없는 노가다를 재능으로 무장한 게임 판타지 등의 소설들이 많아졌습니다. 

이런 장르물 들이 지루하신 분들이 에게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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