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상한 생각

건축 사기 1

by 무사도 2021. 6. 3.
728x90
728x170

그는 오늘도 스스로의 코골이 소리에 깜짝 놀라 잠을깬다.

언제 잠들었는지 생각해 보지만 늘 기억은 나지 않았다. 

"애기는 잘 자고 있나?, 부인은??" 옆을 한번 살펴 보고 다시 잠을 자려고 누웠다. 

한번 깬 잠은 쉽게 다시 오지 않는다. 그는 요즘 고민이 많았다. 

 

아버지는 사기를 당하셨다. 친척에게 당한 건축 사기

"아니 사기랄것도 없나? 건축을 맡긴 친척은 안좋은 선택을 했다."

집이 풍비박산 나기 일보 직전이었다. 그는 그걸 수습하기 위해 집과 부모님댁을 오가며 안간 힘을 썼다.

 

스스로에게 돈이 없는것이 너무 화가 났다. 인생이 불쌍하다고 느껴졌다.

그의 인생도 그리고 부모님의 인생도 스스로에 대해 생각을하기 시작했다.

현재 그가 처한 상황, 그리고 타개 가능성, 앞으로의 생활등을 고민하기 시작하며 그는 오늘도 

잠에 쉬이 들지 못하고 고민만 해 가고 있었다.

 

 

 

728x90
그리드형(광고전용)

'이상한 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건축사기 4  (0) 2021.06.10
건축 사기3  (0) 2021.06.07
건축 사기 2  (0) 2021.06.05

댓글